두 번째라는 주제로 짧고 좋은 글귀를 가져왔습니다.
번째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차례나 횟수를 나타내는 말.', '일의 차례나 등급, 횟수 따위를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짧고 좋은 글귀를 보면서 두 번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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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 짧고 좋은 글귀 : 짧은 명언
처음이란 설렘에 가려
나의 두 번째는 그저 잊혔다.
수십 번이 지나가고 뒤돌아보니
하루도 무의미한 날이 없었다.
두 번째는 착하다.
항상 양보해주기 때문이다.
내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첫 번째를 위해 양보하는 것이 두 번째다.
한 걸음만 더 가면 첫 번째가 되어
모든 순서의 앞에 있을 수 있지만
그러지 않고 두 번째의 자리를 지킨다.
그래서
두 번째는 착하다.
두 번째는
첫 번째가 주는 산물이다.
더 발전하고
더 성장하라고
그리고 그 두 번째는
세 번째를 만들겠지.
아직 생각이 어렸던
지금보다 여물지 않았을 때
나를 거쳐 갔던 후회스러운 일들을 생각하곤 한다.
그런 후회 속에 지쳐 다른 사람의 글을 찾아보며
나는 결심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나에게 일어나도
한 번의 후회만 하겠다.
절대로 두 번째 후회는 하지 않겠다.
그리 생각했다.
첫 번째는 어리둥절하거나 정신없이 흘러가기 일쑤였다.
미숙했고 처음 겪는 상황에 대해 두려움과 긴장감에
무엇인지 모르고 흘러간다.
두 번째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하고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사랑도 일도 여행도 음식도 첫 번째만이
의미 있는 것은 아니다.
첫 번째 경험이 신비함에 대한 도전이며
일생에 한 번밖에 느낄 수 없는 감정이라면
두 번째 경험은 더욱 풍요롭고도 여유롭다.
우리는 반복되는 경험 속에서 성장하고 완성되어 간다.
두 번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순간만이 존재할 뿐
하고 싶은 일을 미루면
시간만 지체될 뿐이다.
용기를 돋우자.
그것이 우리가 진정으로
이뤄야 할 것들이니까.
나아갈 수 있다.
지금이 있기에
글을 보고 여러분이 느낀 두 번째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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