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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명언 : 짧고 좋은 글귀 : 짧은 명언

category 글귀 2021. 12. 2. 00:15

얼음이라는 주제로 짧고 좋은 글귀를 가져왔습니다.

 

얼음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물이 얼어서 굳어진 물질.', '몸의 한 부분이 얼어서 신경이 마비된 것.', '몸의 한 부분이 얼어서 신경이 마비된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얼음의 상위어는 고체, 마비 등이 있고, 하위어로는 고드름, 극빙, 매 얼음, 박빙, 반빙, 살얼음, 서리, 해빙, 현빙 등이 있습니다.

 

짧고 좋은 글귀를 보면서 얼음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뤄줬으면 하는 문장 또는 글감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얼음 명언 : 짧고 좋은 글귀 : 짧은 명언

얼음

얼음도 언젠가 녹는다.

나의 얼음은 영원한 이별 앞에
한없이 연약하게 녹는다.

 

 

얼음

얼음은 물이 얼어서 만들어진다.
물 입자가 뭉쳐 구속되기에
얼음이 물보다 자유롭지 못해 보인다.
하지만 보아라.
저 찬란한 하늘을 마주 보는 것은
물보다 높이 선 얼음이다.
몸은 구속됐을지언정
그의 정신만큼은 자유롭다.

 

얼음

항상 불안에 떨며
언제 녹을까 걱정한다.

냉동고 안에서 추위에 떨며
나가기를 두려워한다.

물이 되기가 두려웠던 걸까
냉동고 밖 세상이 어떨지 몰라서 두려웠던 걸까

다들 용기를 내서 밖으로 나가는데도
용기를 내기조차 이렇게 힘든 나는

얼음이다.

 

얼음

얼음을 없애기 위해

깨부수면 빠르지만
작고 날카로운 얼음 잔해들이
떨어져 흔적이 남는다.

따스한 온기로 녹여주면
느리지만 얼음은 없어지고
그 자리에 물만이 남는다.

상처 난 마음도 마찬가지다.

 

얼음

살면서 확실하게 깨달은 게 하나 있는데
변하지 않는 건 세상에 없다는 거다.
그 단단한 바위마저 거센 비바람에 조금씩 깎인다.

여태 느껴온
감히 행복의 정의라 표할 만한 감정들은
없어지지 않길 바랐다.

그래서 꽁꽁 얼려 얼음으로 만들었다.
확신하며 깨달은 진리는 덮어둔 채

얼려둔 걸 꺼내 유리잔에 담았다.
다시 꺼내 보면 행복해지리라 생각했는데
너무 차가웠다.
온기를 잃어 너무도 차가웠다.

멍하게 있다 문득 정신이 들었다.
얼음이 녹아 손에서 물이 되었다.

다시 한번 깨닫는 건데
세상에 변하지 않는 건 없다.

 

 

얼음

빛이 나고 아름다운 얼음
차가운 촉감과 따뜻한 감성을 가진 얼음
얼음 속에 숨겨놓은 따뜻함을 알아요.
차가워 보이지만 당신은 늘 따뜻한 사람일 거예요.
빛이 나는 그대는 그런 사람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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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고 여러분이 느낀 얼음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뤄줬으면하는 문장이나 주제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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