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살이라는 주제로 짧고 좋은 글귀를 가져왔습니다.
굳은살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잦은 마찰로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생긴 두껍고 단단한 살.', '곪으려고 딴딴하게 된 살.', '부러진 뼛조각의 주위에 저절로 생기는 물질.'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굳은살의 유의어로는 가골, 애벌뼈, 옹이, 칼루스 등이 있습니다.
상위어로는 살, 장아리, 공이, 뀅이, 군살, 못살, 구정살 등이 있고, 하위어로는 어목, 육자, 티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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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살 명언 : 짧고 좋은 글귀 : 짧은 명언
딱딱하고 울퉁불퉁한 세상
남몰래 제 등짝에 굳은살 박이느라
티눈처럼 뾰족하게 주목받지도 못하면서
뒷감당 혼자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까.
많이 쓰이는 신체에 굳은살이 생기듯
생각도 마음도
많이 쓰다 보면 굳은살이 생겨 감각이 무뎌진다.
한 번 생긴 굳은살은
아무리 도려내도 다시 또 그 자리에 생겨난다.
마음과 생각에 굳은살이 생겨 도려내도
그 자리에는 또다시 굳은살이 올라올 것이다.
마음도 생각도 눈에 보이진 않아도
내 신체의 일부와 같다.
그저 못생기게만 보이던 손.
굳은살 박여 거칠던 손.
죄송해요.
그게 살아온 인생의 흔적이라는 걸 몰랐어요.
엄마.
오랜 굳은살을
억지로 뜯었다.
피가 나고 고통이 느껴졌다.
오래되었기에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는데
나의 노력과 수고.
어쩌면 상처마저도
기억하게 해주는
아프지만 아름다웠던 기억의 조각.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해내었다는 증거.
성실히 이 삶을
살아왔다는 증거.
치열한 인생을
견뎌왔다는 증거.
가장의 무게를 버티느라
삶의 끈을 잡고 버티느라
두 손 깊게 박힌 굳은살.
성한 곳 하나 찾기 힘든
우리 아버지의 양손에
이제는 행복이 깃들기를
고통 아닌 행복이
양손 가득 쥐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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