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는 주제로 짧고 좋은 글귀를 가져왔습니다.
익명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이름을 숨김. 또는 숨긴 이름이나 그 대신 쓰는 이름.',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지 않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익명의 유의어로는 매명, 무기명, 무명, 무서명 등이 있고, 상위어로는 은폐, 이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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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명언 : 짧고 좋은 글귀 : 짧은 명언
수많은 이름을 지키려고 애썼지만
수많은 이들을 잃고야 말았다.
나를 지워야만 비로소 드러나는
내가 있다.
누군가에게는 용기를 낼 수 있는 수단.
이 수단을 잘못된 목적과
방패로 사용하는 순간
원래의 의미가 달라진다.
때론 익명의 사람들이 더 편할 때가 있다.
현실에서 벗어나 기대고 싶은 날.
익명으로 익명에게 다가가 위로받고 싶은 날.
주인이 있는데도
주인이 없는 것처럼
떠돌아다니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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