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명언 : 짧고 좋은 글귀 : 짧은 명언

일기라는 주제로 짧고 좋은 글귀를 가져왔습니다.

 

일기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개인의 기록.',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장부.', '폐위된 임금의 치세를 적은 역사. 폐주이므로 실록에 끼이지 못하고 달리 취급되었다.', '날마다 자신이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등을 사실대로 적은 기록.', '폐위된 임금의 재위 기간 동안의 치세를 적은 기록.', '날마다 겪은 일이나 느낌 등을 적는 책.'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일기의 유의어로는 다이어리, 수기, 일기장, 일기책, 일록, 일보, 일지 등이 있습니다.

상위어로는 기록, 공책 등이 있고, 하위어로는 그림일기 등이 있습니다.

 

짧고 좋은 글귀를 보면서 일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뤄줬으면 하는 문장 또는 글감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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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명언 : 짧고 좋은 글귀 : 짧은 명언

일기

어느 날 우리는 잠시 산책하고
잠시 글을 쓰고는 멈춘다.
그러면 그 자리에 우리의 의식이 새겨진
하나의 단편이 남는다.
다음 날도 다시 똑같이 한다
그리고 그다음 날도 또 그다음 날도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의식에 대한 단편이 여럿 남게 된다.

 

 

일기

일기를 써야겠다.
많은 경험을
또 추억을
기억만으론 새길 수 없는
수많은 시간을
나 대신 종이들이 기억할 수 있게
일기를 써야겠다.

 

일기

일기 같은 사랑이 좋다.
가끔 있는 화려하고 시끌벅적한
축제 같은 사랑보다는
조금은 투박하고
가끔은 못나 보일지라도
별거 아닌 하루를 나누고
일상을 함께 적어 내려가는
솔직하고 담백한 사랑이 좋다.

 

일기

점과 선 공백에 마음을 담는다.
슬픔의 눈물을 점으로
행복의 미소를 선으로
작은 공백에는 심장의 두근거림을 담아
알록달록한 나의 마음을
검은 잉크에 담아본다.
그 모든 마음이 모여
한 글자가 되고 한 단어가 되며
다시 한 문장이 되고 한 문단이 되어
결국은 그렇게 또 다른 내가 되어있다.

 

일기

일기장을 펼쳐도 쉽게 쓰이지 않는 감정들이 있다.
일상을 기록해서 일기지만
정작 내 일상을 적기는 어렵다.

 

 

일기

일기라는 건
그날의 내 소중한 감정
그 예쁜 마음씨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을 때
그 가치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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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고 여러분이 느낀 일기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뤄줬으면 하는 문장이나 주제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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