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에 대한 짧고 좋은 글귀를 가져왔습니다.
위로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 주거나 슬픔을 달래 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유의어로는 위문, 안위, 무마, 위안 등이 있습니다.
짧고 좋은 글귀를 보면서 위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위로 : 짧고 좋은 글귀
어떤 말이 듣고 싶은 걸까
어떤 말이 필요한 걸까
내가 건네는 위로가 상처는 되지 않을까
혹시 너를 더 복잡하게 하는 건 아닐까
어설픈 위로 대신 너를 웃게 해주었다.
웃음소리가 예뻤던 너였기에
너를 가장 예쁜 모습으로 만들어 주는 것
그게 내가 줄 수 있는 최선의 위로였다.
포기해서는 안 돼
실패해도 안 돼
너는 성공할 수 있는 사람이야.
모두가 나에게 하는 말
하지만 가끔은 듣고 싶은 말
포기해도 돼
실패해도 돼
너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이야.
누군가를 위로하는 법은 알았다.
누군가를 위로하는 법만 알았다.
나를 위로하는 법은 몰랐다.
내가 위로받는 법은 몰랐다.
어쩌면 남을 위로하기 전에
나부터 위로해야 하지 않았을까
어쩌면 남을 위로하는 법보다
나를 위로하는 법이 더 중요한데
더 어렵고 힘든 것 같다.
거센 비가 내리면
감추고 억눌렀던
네 슬픔을 모두 쏟아내도 돼
새빨개진 볼에 흐르는 물이
눈물인지 비인지
사람들은 모를 테니까
옷이 다 젖으면 어때
너의 아픔은 모두
빗물에 다 쓸려 내려가고
깨끗해진 마음을
따뜻한 욕조의 물이
빈틈없이 감싸줄 테니까
오늘 하루의 많은 일에
지쳐버린 당신에게 힘이 돼주고 싶어요.
힘들고 아파도 괜찮아요, 견뎌와 줘서 고마워요.
당신은 어디서든 사랑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에요.
당신의 마음에
따뜻한 말을 가득 안겨주고 싶어요.
나는 늘 당신 편이에요.
예쁜 말을 마음에 부족함 없이 받기에도 충분한 그대
힘들고 아파도 괜찮아요, 견뎌와 줘서 고마워요.
포기하지 말라고 한다.
허상일지 모르는데도
별거 아니라고 힘내라 한다.
평생 얽매일지 모르는데도
그저 네가 편해지기를
간절하게 바랄 뿐이다.
한 치 앞도 모를지라도
어쭙잖은 위로보다는 침묵이 더 나은가?
침묵의 위로라도 해주고는 싶은데
SNS 시대에는 쉽지가 않네.
손글씨라면 또 모를까
디스플레이 속 글자에
진심을 담기라는 것은.
하물며 우리가 가까운 사이도 아닌지라,
주제넘은 것처럼 보일까 주저하게 되네.
진심은 항상 통한다고 생각하지만
인간관계라는 것은 양방향이기에.
없어지려 하지 마세요.
사라지려 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은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이니까.
아무도 당신을 대신할 수는 없으니까.
너무 힘들 걸 알기에 아무 말하지 못했는데
오늘은 그냥, 한 번쯤이라도 이 말 하고 싶었어요.
"잘했어, 많이 힘들었지?"
"내일은 오늘보다 더 괜찮을 거야"
글을 보고 여러분이 생각하는 위로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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