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 짧고 좋은 글귀

진심이라는 주제로 짧고 좋은 글귀를 가져왔습니다.

 

진심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참되고 변하지 않는 마음의 본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유의어로는 본심, 속말, 본의, 속생각, 실, 심성, 정성, 진정, 충정 등이 있습니다.

반의어로는 가심 등이 있습니다.

 

짧고 좋은 글귀를 보면서 진심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뤄줬으면 하는 문장 또는 글감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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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 짧고 좋은 글귀

진심

사람에게 진심으로 대한다는 것
쉽다면 그대 마음 힘들지 않았을 거예요.

이 글을 쓰는 나도 이 글이 진심일까 의심이 드는데
진심으로 대한다는 말 그 말도 진심일까요?
한 치도 의심 없이 진심이라는 거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나요?

 

 

진심

당신에게 닿아야 할 이 마음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마음을 표현할 말들이 아직 발명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말로 전해야 하는 마음은
세상의 모든 단어는 온통 흑백이라
아무것도 이 찬란한 마음을 전할 수가 없어요.

 

진심

진심은 결국 표현할 때 진심이 된다.

 

진심

진심이란 건 말을 하지 않으면 몰라요.
당신의 표정과 말투는 매일 같이 변하니깐요.
마음이란 건 당신의 얼굴에 적혀있지 않아요.
당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최선은
따듯한 말로 표현하는 거예요.

 

진심

사랑이란 이름 아래
당신을 존중하길

존중, 있는 그대로
당신을 보는 것

의심하지 않고
당신을 진심으로 대할 것

당신이 되어
생각하고 이해하기

나의 진심이
나의 전부가 되는 그 속에

서투른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진심

진심은
신중하고 무거워
그러니 하나의 행동도
하나의 말도
쉬이 행하고 말할 게 아니야

진중함은
그렇게 꽤 그럴듯한
하나의 핑계였고
용기 없는 자의
훌륭한 도피처였다.

진실은
어찌 말하고
저찌 행동한들
하나라도 늘
최선을 다했어야 했고

진심이
반이라도 전해지려면
진정으로
내 전부를 표현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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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고 여러분이 느낀 진심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뤄줬으면 하는 문장이나 주제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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