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는 주제로 짧고 좋은 글귀를 가져왔습니다.
주말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한 주일의 끝 무렵. 주로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이른다.'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참고어로는 연말, 연모, 연미, 월말, 월종 등이 있고, 상위어로는 무렵 등이 있고, 반대말로는 주초가 있습니다.
짧고 좋은 글귀를 보면서 주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뤄줬으면 하는 문장 또는 글감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주말 : 짧고 좋은 글귀
우리 모두에게 찾아오는 꿀 같은 휴식
어떨 땐 길고
어떨 땐 짧지만
달콤한 휴식이라는 건 분명해.
아침과 점심 사이에 햇살
유난히 푸른 하늘과
거리로 나와 뛰노는 아이들
나무 위에서 담소를 나누는 새들
별거 아니지만, 너무도 소중한 일상
내가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
자유로울 수 있는 시간
즐길 수 있는 시간
그것이 바로 주말이다.
항상 나를 기쁘게 해 주고
언제나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나의 인생에 주말이 평생
내 곁에 있어 주면 좋겠다.
주말이 내게 다가오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렇게 품속에서 쉬면
해가 두어 번 지나가고
주말은 이제 갈 시간이랜다.
주말은 내게
좀 더 쉬라는 대도
주말의 등 뒤에서
고개를 빼꼼히 내미는
월요일이 얄밉다.
시시콜콜한 월요일도,
정신없이 지나간 화요일도,
그저 그런 수요일도,
아무 이유 없이 지치는 목요일도,
왠지 모르게 질리는 금요일도 지나면
그나마 쉴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토요일 일요일이 온다.
지금까지 수없이 찾아온 이 이틀을 나는 의미 있게 보내던
유익한 사람이었을까
글을 보고 여러분이 느낀 주말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뤄줬으면 하는 문장이나 주제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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