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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 짧고 좋은 글귀 : 짧은 명언

category 글귀 2021. 9. 16. 00:03

모순이라는 주제로 짧고 좋은 글귀를 가져왔습니다.

 

모순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어떤 사실의 앞뒤, 또는 두 사실이 이치상 어긋나서 서로 맞지 않음을 이르는 말. 중국 초나라의 상인이 창과 방패를 팔면서 창은 어떤 방패로도 막지 못하는 창이라 하고 방패는 어떤 창으로도 뚫지 못하는 방패라 하여, 앞뒤가 맞지 않은 말을 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두 가지의 판단, 사태 따위가 양립하지 못하고 서로 배척하는 상태. 두 판단이 중간에 존재하는 것이 없이 대립하여 양립하지 못하는 관계로, 이를테면 ‘고양이는 동물이지만 동물이 아니다.’ 따위이다.', ' 투쟁 관계에 있는 두 대립물이 공존하면서 맺는 상호 관계. 논리적 모순과 변증법적 모순이 있는데, 논리적 모순이 사유의 영역에만 존재하는 데 비해 변증법적 모순은 사물, 체계 따위의 객관적 실재에 속하며 모든 운동과 변화, 발전의 근원이 된다.', ' 가지의 판단이나 사상이 서로 배타적이어서 양립할 수 없는 관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모순의 유의어로는 당착, 배반, 불합리, 상충, 상반, 아이러니, 자기모순, 자가당착 등이 있습니다. 상위어로는 불일치 등이 있고, 하위어로는 당착, 부정합, 저촉, 자기모순 등이 있습니다.

 

짧고 좋은 글귀를 보면서 모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뤄줬으면 하는 문장 또는 글감을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모순 : 짧고 좋은 글귀 : 짧은 명언

모순

아무도 나를 찾아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근데 정말 찾아주지 않으면 서운할 거 같다.

 

 

모순

같이 있어서 좋지만, 혼자이고 싶다.
혼자여서 좋지만, 같이 있고 싶다.
삶을 살아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은 겪게 되는 모순

 

모순

상처를 들키긴 싫지만
누군가 알아줬으면 좋겠어.

 

모순

아이러니한 것은 나는 쉽게 곁을 내주고 싶지 않아 하면서도
늘 외로움을 느끼며 온기를 그리워한다는 사실이다.

바깥에 나가는 일조차 꺼리고
누군가와의 만남조차 망설이는 나도
가끔은 왁자지껄한 소음과 웃음을 원할 때가 있다.

혼자 거리로 나와 정처 없이 걷다 보면
함께 보폭을 맞춰줄 누군가를 간절히 원하다가도
이미 늦었다는 사실을 깨닫곤 집으로 돌아오곤 한다.

 

모순

누군가를 비교하면
안된다고 말을 하던
내 모습에서

뒤돌아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평가하고
결론짓기를 하고 있었다.

그게 누구든 간에

 

 

모순

너를 원하지만, 원하지 않았다.
너를 기다렸지만 기다리지 않았다.
모순으로 들리겠지만
그때의 나는 정말 그랬다.


글을 보고 여러분이 느낀 모순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다뤄줬으면 하는 문장이나 주제를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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